미식가 CEO와 열혈요리사의 로맨스코미디 중국영화, 그래도 좋아해 喜欢你

 

 

그래도 좋아해 (This Is Not What I Expected, 2017) 

멜로/로맨스, 코미디 | 106분 | 중국 | 12세 관람가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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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진路晋 (cast 금성무金城武)

 

까칠하고 거만한 전형적인 패도총재 CEO.

예민한 미식가이기도 한 그는 결벽과 같이 음식에 까탈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삼키는 건 고사하고 입에 맞지 않으면 그 자리에서 뱉어낼 뿐만 아니라 누군가와 식탁을 공유하는 것 또한 기피한다. 그러던 어느날 호텔 인수를 위해 상하이의 오래된 호텔에 머물게 된 로진은 자신의 미각을 사로잡은 음식을 마주하게 된다. 이 후 그 셰프 요리만 찾게 되면서 얼굴도 모르는 요리사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데···

 

 

♀ 고승남顾胜男 (cast 주동우周冬雨)

 

열혈요리사.얼마 전 호텔지배인과의 비밀연애가 끝이 났다. 억울하다 못해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상황이지만 특별손님의 요리를 부탁한다는 호텔지배인 전 남친의 부탁을 거절 못했다. 그런데 이 손님, 내 요리의 진가를 알아보잖아? 자신을 인정해주는 사람을 만난 승남은 뿌듯함과 동시에 묘한 친밀감을 그에게 느끼던 와중 그의 정체를 알고 깜짝 놀라게 되는데···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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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복수를 위해 열심히 차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고 있었던 고승남(주동우). 하지만 차 주인은 따로 있었고 , 자신의 실수를 알아차린 고승남은 온갖 핑계를 대며 위기를 모면합니다.

 

 

 

 

 

차 주인은 요리사인 고승남의 일터인 상하이 호텔을 인수하러 온 CEO 로진. 

입맛이 까다로운 로진은 호텔에서 지내는 동안 유일하게 자신을 사로잡은 요리사의 음식만을 찾는데, 바로 그 요리사가 고승남.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음식만으로 그들은 묘한 친밀감을 형성하게 됩니다.

 

 

 

 

 

얼굴을 모른는 요리사와 손님의 관계에서는 꽤나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듯 했으나 사실상 그들은 자꾸만 악연처럼 마주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서로의 존재를 눈치채게 된 그들

 

 

 

 

 

서로 멀어지기는 커녕 오히려 로진은 밥 해달라며 고승남 집까지 찾아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날은 이불까지 가져와 잠도 자고

 

 

 

 

어느 날은 절대 타인과 식탁을 공유하지 않는 로진이 고승남과 함께 겸상까지 하며 밥을 먹습니다. 이렇게 가까워진 듯 했으나...

 

 

 

 

 

알고보니 로진은 개인요리사가 따로 있었고, 호텔 인수 과정에서 기존의 직원을 정리해고 해야 하는 상황마저 오게됩니다.

 

 

 

 

 

정리해고 당한 고승남은 가까워졌다고 생각했던 로진의 모습에서 낯선 느낌을 받아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사실 로진 또한 자신의 알 수 없는 감정을 정리하지 못해 답답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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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들은 어떻게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될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왓챠나 구글에 검색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구글은 중자막으로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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