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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Note/글 Writing22

[명심보감] 계선편모음 | 명언모음 馬援曰 終身行善 善猶不足 一日行惡 惡自有餘 마원왈 종신행선 선유불족 일일행악 악자유여 마원이 가로되, "일생동안 선을 행할지라도 선은 오히려 부족하며, 하루동안 악을 행할지라도 악은 그대로 남아 있느니라." 司馬溫公曰 사마온공왈 積金以遺子孫 未必子孫 能盡守 적금이유자손 미필자손 능진수 積書以遺子孫 未必子孫 能盡讀 적서이유자손 미필자손 능진독 不如積陰德於冥冥之中 以爲子孫之計也 불여적음덕어명명지중 이위자손지계야 사마온공이 말하길, "금을 모아 자손에게 남겨 주더라도 반드시 자손이 다 지키지 못하고, 책을 모아서 자손에게 남겨 주더라도 반드시 자손이 다 읽지 못하니, 남이 모르는 가운데 음덕을 쌓아서 자손을 위하는 계책을 삼는 것만 같지 못하다" 恩義廣施 人生何處不相逢 讐怨莫結 路逢狹處難回避 은의광시 인생하처.. 2019. 9. 15.
[명심보감] 계선편10 | 명언 孔子曰 見善如不及 見不善如探湯 공자왈 견선여불급 견불선여탐탕 공자가 말하길, "선한 것을 보면 거기에 미치지 않아서 안타까운 듯이 간절하게 추구하고 선하지 않은 것을 보면 끓는 물에 손을 넣어보는 것처럼 조심하고 경계해야 한다" 공자 중국 고대의 사상가, 유교의 시조. 최고의 덕을 인이라고 보았다. 인(仁)에 대한 공자의 가장 대표적인 정의는 ‘극기복례(克己復禮)’ 곧, “자기 자신을 이기고 예에 따르는 삶이 곧 인(仁)”이라는 것이다. 그 수양을 위해 부모와 연장자를 공손하게 모시는 효제(孝悌)의 실천을 가르치고, 이를 인(仁)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출처 네이버지식백과 2019. 9. 15.
[명심보감] 계선편09 | 명언 東嶽聖帝垂訓曰 동악성제수훈왈 一日行善 福雖未至 禍自遠矣 一日行惡 禍雖未至 福自遠矣 일일행선 복수미지 화자원의 일일행악 화수미지 복자원의 行善之人 如春園之草 不見其長 日有所增 행선지인 여춘원지초 불견기장 일유소증 行惡之人 如磨刀之石 不見其損 日有所虧 행악지인 여마도지석 불견기손 일유소휴 동악성제수훈에서 이르기를, "하루 선한 일을 하면 당장 복이 없도라도 화는 절로 멀어지며 하루 악한 일을 하면 당장 화가 없더라도 복은 절로 멀어진다 선행을 하는 사람은 봄동산의 풀과 같아 자람이 보이지는 않으나 날로 더해짐이 있고 악을 행하는 사람은 칼을 가는 숫돌 같아 닳아 없어짐이 보이지는 않으나 날로 이지러짐이 있다" 2019. 9. 14.
[명심보감] 계선편08 | 명언 莊子曰 於我善者 我亦善之 於我惡者 我亦善之 我旣於人 無惡 人能於我 無惡渽 장자왈 어아선자 아역선지 어아악자 아역선지 아기어인 무악 인능어아 무악재 장자가 말하길, "내게 선하게 대하는 자도 선하게 대하고 악하게 대하는 자도 선하게 대하라 내가 남에게 악하게 함이 없으면 남도 나에게 악하게 함이 없다" 장자 중국 고대 도가(道家)의 사상가. 이름은 주(周). 송(宋)에서 태어나 맹자와 동시대에 노자를 계승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 실재성은 의심스럽다. 전국시대 말기, 도가의 사상가들이 원본 『장자』(莊子)를 편찬할 때, 이것을 장주(莊周)에게 가탁(假託)하여 『장자』라 명명한 것인 듯하다. 이 『장자』는 공자ㆍ맹자보다 노자와 함께 장자가 존중되기에 이르렀던 한대 초기에, 전국 말 이래의 도가의 논저(論著.. 2019.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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