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기록 Note/글 Writing22 [한시] 이석형 李石亨 < 비 갠 아침> 이석형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문종 때 정인지(鄭麟趾) 등과 『고려사』 개찬에 참여했고, 전라도 관찰사, 형조 참판, 대사성, 호조 참판, 중추부 판사 등을 지낸 인물입니다. 현손(玄孫) 월사(月沙) 이정귀(李廷龜)가 지은 신도비명에 보면, 저자의 탄생과 관련한 일화가 있습니다. 부친 이회림(李懷林)이 늦도록까지 아들이 없어 삼각산(三角山)에 기도하여 그를 낳았다는 이야기와, 저자가 태어나기 전날 밤에 부친이 꿈을 꾸었는데, 큰 바위에 앉아 있자니 백룡(白龍)이 바위를 쪼개고 나와 날아오르더라는 이야기입니다. 석형(石亨)은 이 꿈으로 인해 생긴 이름입니다. 이 시에서 저자는 비가 갠 봄날 아침의 청신(淸新)한 풍경과 이를 바라보는 마음을 노래하였습니다. 새봄의 풍경처럼 시에도 거추장스럽고 까다로운 부분이.. 2019. 9. 9. [명심보감] 계선편03 | 명심보감 명언 명심보감에 수록된 장자莊子의 명언입니다. 2019. 8. 3. [명심보감] 계선편02 | 명심보감 명언 명심보감에 수록되어 있는 한 소열황제漢 昭烈皇帝 명언입니다. 2019. 8. 2. [명심보감] 계선편01 | 명심보감 명언 명심보감에 수록되어 있는 공자孔子 명언입니다 :) 2019. 8. 2.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