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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News/드라마 Drama

KBS 드라마 스페셜 2019 웬 아이가 보았네 :: 태항호 김수인 김기천

by 榮華 2019.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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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빛나다, 榮華입니다.

저번 27일에 <집우집주>를 시작하여 KBS드라마 스페셜이 막을 올렸는데요, 첫작품부터 반응이 후끈후끈하더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KBS드라마 스페셜 2019에서 준비한 2번째 작품, <웬 아이가 보았네>를 가져왔습니다. 그저 가슴 따뜻한 휴머니즘 드라마를 만들고 싶었다는 제작진. 과연 어떤 드라마가 탄생했을지 기대가 됩니다. 그럼 등장인물 및 줄거리를 알아보도록 할까요?


편성

KBS2 2019. 10. 04 | (금)오후 11:00

 

제작진

연출 | 나수지(하나뿐인 내편, 인형의 집)

극본 | 김예나(인형의 집)

 

줄거리

작은 시골마을, 버려진 외딴 집에 건장한 체격의 남자가 남들 눈을 피해 이사를 온다. 겉모습은 덩치 큰 고릴라 같지만, 성전화 수술이 목표인 '양순호'다. 이런 순호가 결코 반갑지 않은 사람이 있다. 바로 할아버지의 매타작을 피해 이집을 비밀 안식처로 삼고 있는 열두 살짜리 여자애 '동자'다. 어느날, 여자 옷을 입고 여자처럼 행동하는 순호는 이 모습을 동자에게 돌키고, 비밀을 지켜주는 대신 순호는 동자의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기로 한다. 선머습 같은 여자애 동자. 진짜 여자가 되고 싶은 남자 순호. 여자가 되고 싶은 두 사람의 공생은 동네 사람들로부터 의심을 받게 되는데...

 

기획의도

 

한 시골 마을에,

학대를 일삼는 할아버지와 사는 왕따 소녀와

비밀스러운 소원을 가진 거구의 사내가 있다.

 

낯설지만 어딘가 '외로움'이 닮아 있는 두 사람.

세상에서 환영받지 못할 비밀을 품은 사내의 아픔을

유일하게 순수한 눈으로 바라봐주는 소녀는

그렇게 친구이자 서로에게 유일한 가족이 된어간다.

 

갈등과 반목, 편견과 비난이 넘쳐나는 세상 가운데에서

어딘가 동화 같고, 너무 순수해서 오히려 판타지 같은.

그저 착하고 따뜻함이 가득한 휴머니즘 드라마를 만들고 싶었다.

 

2019년 여름 동자에게 찾아온 순호가 '기적'인것처럼

이 드라마가 각박하고 답답했던 시청자의 마음을 잠시나마 위로하는 '힐링' 드라마가 되길 기도해본다.

 

 

 


 

 

동 자 | 김수인

 

시골마을 천계면에 사는 선머슴 같은 소녀. 보호자라곤 알콜 중독 할아버지뿐이고 친구는 없다. 돈 벌러 나간 뒤 연락이 두절된 엄마를 애타게 그리워하고 있다.

 

 

 

순 호 | 태항호

 

야심한 밤, 천계면에 이사 온 정체불명의 사내. 험상궃은 외모에 곰 같은 덩치를 가진 상남자 같지만 뭔가 이상하다. 핑크색 가득한 집안 곳곳에 거려 있는 여자 옷, 발톱엔 페티큐어까지.

 

 

 

인 복 | 김기천

 

동자의 할아버지. 알콜 중독자다. 집에는 항상 막걸리 병이 대여섯 개씩 굴러다니고 있다. 술 취해 뻗어있는 게 일상인지라, 동자를 키우기는 커녕 거의 방치하고 있다.

 

 

 

이 장 | 임형준

 

동네 이장. 혼자 나돌아 다니는 동자가 계속 신경 쓰이던 중, 수상한 소식을 접한다. 어린 동자가 다 큰 남자 순호 집에 계속 드나든다는 것. 마을ㄹ의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나름대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원 미 | 진 경

 

동자의 엄마. 동자가 지금보다 더 어렸을 적 돈 벌겠다고 집을 나간 뒤 소식이 끊겼다.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 살아는 있는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https://kakaotv.daum.net/v/402507814

 


이미지 및 출처 | KBS 드라마 스페셜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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