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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News/공연 Performance

[서울] 뮤지컬<세종,1446> |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며

by 榮華 2019.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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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포스터 ⓒ HJ컬쳐 트위터

 

 

1년 전 세종대왕 즉위600년을 기념하여 탄생한 뮤지컬<1446>이 올해 <세종,1446>으로 돌아왔습니다. HJ컬쳐가 제작한 <세종,1446>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각 예매사이트의 1위를 차지하는 등 어마어마한 기세로 순위권에 진입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티켓 오픈 훈민정음 반포 해인 1446년을 상징하여 14시 46분에 진행했다고 하네요. 아주 센스 있는 이벤트라 할 수 있겠습니다. 공연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뮤지컬 <세종,1446>을 알아보도록 할까요?

 

::SYNOPSIS::

 

1418년, 태종은 방탕한 생활을 일삼는 세자 양녕을 폐하고 서책에 빠져 사는 충녕을 세자 자리에 올린다. 게다가 태종은 세자교육을 받지 않은 충녕에게 선위까지 해버린다. 어리둥절한 사이에 왕이 된 충녕. 하지만 태종은 충녕의 뒤에서 대신들을 조정하며 정치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그런데 평소 외척세력이 커지는 것을 경계했던 태종의 눈에 충녕의 장인인 심온을 따르는 무리가 늘어나는 것을 포착된다. 이에 심온은 조작된 사건에 연루되어 죽임을 당한다. 자신의 무능으로 인해 장인이 억울하게 죽게 되었다고 자책하는 충녕. 게다가 아내마저도 죄인의 딸이라며 내쳐질 위기에 처하자 용단을 내린다. 자신만의 정치를 하기 위해 아버지에게 맞서는 충녕. 그는 결국 아버지의 손에서 벗어나 용상을 지켜낸다. 그러나 충녕 앞에는 수많은 걸림돌이 놓여 있는데...

 

::CAST::

세종役 정상윤(좌) 박유덕(우) ⓒ HJ컬쳐 트위터 

 

 

나는 들판의 이름없는 꽃들을 부르고자

이 글자를 만든다

 

 

세종 役 

 

이야기를 이끌어갈 세종 '이도(李祹)' 역할을 맡은 뮤지컬 배우 정상윤과 박유덕입니다. 뮤지컬 배우 정상윤은 2006년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데뷔하여 뮤지컬<공동경비구역JSA>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랭보> 등 다양한 작품을 소화하며 탄탄한 필로그래피를 자랑하는 배우입니다.

 

같은 역을 맡은 뮤지컬 배우 박유덕은 <빈센트 반 고흐> <남자가 사랑할때> <블루레인> 등 오로지 뮤지컬 한 길만을 걸으며 실력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는 배우입니다. 영상 1446플래시몹과 KBS 불후의 명곡에서 남경주, 박정원 뮤지컬 배우와 함께 불렀던 '눈이 내리네'가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태종役 남경주(좌) 김주호(중) 고영민(우) ⓒ HJ컬쳐 트위터

 

 

너의 힘을 보여주거라

내가 보여준 조선을 이어라!

 

 

태종役

 

세종 이도의 아버지역인 태종을 맡은 배우는 남경주, 김주호, 고영민입니다. 남경주 배우는 1982년 연극<보이체크>로 데뷔하여 2004년에 제 10회 한국뮤지컬대상 인기스타상을 수상하고 최근에는 제주시 최초의 대형 뮤지컬인 <만덕>으로 제13회 DIMF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대표작으로 <맘마미아>, <시카고> 등이 있습니다.

 

김주호 배우는 KBS 불후의 명곡 가수 테이의 무대 속에서 볼 수 있었는데 수준급 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하여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거웠던 게 아직까지 기억이 나네요. 올해 새로 합류하게 된 김주호 배우의 대표작으로는 베토벤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루드윅>을 비롯하여 <영웅>, <블루레인>, <레미제라블>등이 있습니다. 

 

고영빈 배우는 1994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해 2015년 제9회 더 뮤지컬 어워즈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일본 극단의 단원으로도 활동한 내공 있는 배우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주인공 장옥정의 오라비인 장희재 역을 맡으며 자신의 바운더리를 넓힌 배우라 할 수 있겠습니다. 대표작으로는 갈릴레오와 케플러를 이야기한 <시데리우스>, <천변카바레> 등이 있습니다. 

 

 

소현왕후役 박소연(좌) 김지유(중) 정연(우) ⓒ HJ컬쳐 트위터

 

 

백성의 마음길 그 길을 따르소서

백성의 눈물길 그 길을 따르소서

 

 

소현왕후役

 

세종의 왕비 소현왕후의 역을 맡은 배우 박소연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국립음악대학에서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2015년 제 9회 대국국제뮤지컬페스티벌 여우주연상 수상경력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오페라 투란도트를 모티브로 한 뮤지컬<투란도트>, <파리넬리>등 있습니다.

 

김지유 배우는 동덕여자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였으며 대표작으로 김주호 배우와 함께한 <루드윅>,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용의자X의 헌신>, <모차르트!>, <팬텀>, <오페라 유령> 등 다양한 작품이 있습니다.

 

정연은 최근 뮤지컬 <사의찬미>로 한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연극배우 겸 뮤지컬배우인데요. 영화 <아이 캔 스피크>에서 단역으로 출현한 경력이 있네요. 대표작으로는 <오! 당신이 잠든 사이>, <그리스> 등이 있습니다.

 

 

전해운役 이경수(좌) 이준혁(중) 장지후(우) ⓒ HJ컬쳐 트위터

 

 

조선의 하늘이 다시

고려의 하늘이 될 것이다

 

 

전해운役

 

가상인물로 세종과 라이벌 구도인 전해운역을 맡은 배우는 이경수, 이준혁, 장지후 배우입니다. 이경수 배우는 저번 공연에서부터 함께 해 온 배우이며 <셜록홈즈>, <햄릿>. <미스 사이공>등 대표작으로 뽑을 수 있습니다. 이준혁 배우는 <빈센트 반 고흐>, <빨래>, <파리넬리> 등 폭넓은 작품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는 배우입니다. 같은 역할인 장지후 배우는 <노트르담 드 파리>, <킹아더>, <꽃보다 남자> 등 대표작이 있으며 이준혁 배우와 함께 새롭게 캐스팅 된 배우입니다.  

 

 

ⓒ HJ컬쳐 트위터
ⓒ HJ컬쳐 트위터 

 

 

모두 내려 놓아라

하늘을 나는 매가 되어 마냥 날거라

 

내 맘의 뜻을 펼칠 수 있다면

내 큰 뜻을 이루리다

 

 

양녕/장영실役 

 

본 공연은 양녕과 장영실, 두 역할을 한 배우가 맡아 하는 1인 2역의 무대를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양녕/장영실 역은 낭독뮤지컬<어린왕자>로 활약하고 있는 박정원, 최신작<정글라이프>의 피동희 역을 맡았던 김준영, HJ컬쳐 소속 뮤지컬 배우 이준혁, 박유덕, 박정원과 함께 그룹 '문화사색'을 결성한 황민수가 맡았습니다. 

 

 

ⓒ HJ컬쳐 트위터

 

 

조선을 지키는 단 하나의 검

 

 

운검役

 

운검은 세종의 호위무사 역으로 초연부터 함께한 이지석배우와 신예 배우 김준우가 맡았다고 하네요. 화려한 무술 실력을 통해 무대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준다고 하니 기대하지 않을 수가 없겠습니다.

 

 

::ABOUT THE MUSICAL::

Name 세종,1446

 

Date 2019. 10. 03 ~ 2019. 12. 01

 

Time 165분

 

Ticket price  

 

VIP석 100,000 원
R석 80,000 원
S석 60,000 원
A석 50,000 원

 

※ 할인기간 : 9.16~9.22

 

공연 할인정보 ⓒ 인터파크

Location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Website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9012875#TabTop

 

싸니까 믿으니까 인터파크 티켓

주연 정상윤,박유덕,남경주,김주호,고영빈,박소연,김지유,정연,이경수,이준혁,장지후,박정원,김준영,황민수,이지석,김준우,조영아 공연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ticket.interpark.com

 

 


주요 내용은 상세페이지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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