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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온 榮華(영화)입니다
요즘 제가 국악과 친해지려 노력하는 중인데요.
K-Pop 음악도 물론 좋지만
우리의 소리 '국악'이 더 제 가슴을 울린다 해야 할까요.
그래서 오늘은 국악연주가를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제가 얼마전에 알게 된 국악연주그룹인데
이쪽분야에서 정말 유명하더라고요.
이름하여 '앙상블 시나위'입니다.
:: ABOUT THE MUSICIAN::
앙상블 시나위는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세계무대에 나아가는 창작음악그룹입니다. 2007년 워크숍을 통해 기량이 탁월한 연주자들로 결성이 되었으며, 탈퇴와 영입의 반복으로 현재 신현식(아쟁), 김양화(판소리, 가야금), 정송희(양금), 허희정(바이올린)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앙상블 시나위는 사람을 위한 음악을 통해 동시대 아티스트들과 함께 잃어버린 정서를 찾는 문화 예술을 꿈꾸는 국악연주단입니다. 앙상블 시나위는 전통음악의 다양한 장르(산조, 무속, 장단, 판소리 등)를 즉흥음악으로 풀어내어 한국음악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다양한 매체와의 접목 및 해외 공연을 통해 우리 음악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011년에는 첫음반 '영혼을 위한 카덴차'를 발매하였으며, 2012년 KBS 국악대상 연주단체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전통음악뿐 아니라 재즈, 무용 연극 미디어아트등 타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진화하고 있는 전통음악'을 창작하는 예술그룹입니다.
시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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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국악정보]
::RECOMMENDATION::
눈 먼 사랑 (흥타령) Blind Love
<눈 먼 사랑(흥타령) Blind Love>는 하루종일 듣고 있는 노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시간 날때마다 듣고있습니다. 이 곡은 앨범 '영혼을 위한 카덴자'의 수록곡 중에 하나로, 부제로 흥타령이라 쓰여있는 걸 보니 그리움이 주제가 아닐까 싶네요. 정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음악입니다. 전 1집 앨범 중에서 이 음악이 제일 좋더라고요. 앙상블 시나위의 전 멤버이자 지금은 소리꾼으로 방송에서도 종종 얼굴을 볼 수 있는 이봉근의 보이스가 가슴을 저리게 만듭니다. 후반부에 감정이 미친듯이 북받치는데 마치 내가 사랑하는 사람 잃은 마냥 한쪽 가슴이 아려온다고 해야할까요. 잔잔한 멜로디에 치이고 애절한 보이스에 두번 치입니다. 제가 정말 단호하게 말할게요. 여러분 들으세요 이노래, 적극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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