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록 Note/글 Writing

[명심보감] 천명편02 | 소강절 명언

by 榮華 2019. 9. 18.
반응형

 

 

    
소강절선생왈 천청적무음 창창하처심 비고역비원 도지재인심

 

소강절선생이 이르되,

하늘의 들음은 고요하여 소리가 없으니

푸르고 푸른 곳 어디에서 찾겠는가

높지도 않고 멀지도 않으니

모두 사람의 마음 속에 있을 뿐

 

 

소강절

중국 송대()의 유학자(). 이름은 옹(), 자는 요부(). 강절은 그의 시호이다. 이정지()에게 도가()의 《도서선천상수()》의 학을 배워 신비적인 수학을 설파하였으며 또 이를 기본으로 한 경륜()을 주장했다. 왕안석()이 신법을 실시하기 전에 톈진[]의 다리 위에서 두견새 우는 소리를 듣고 천하가 분주할 것임을 예견하였다 한다.

 


출처 네이버지식백과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