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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계선편05 | 명언

by 榮華 2019.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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馬援曰 終身行善 善猶不足 一日行惡 惡自有餘

마원왈 종신행선 선유불족 일일행악 악자유여

 

 

마원이 가로되,

"일생동안 선을 행할지라도 선은 오히려 부족하며,

하루동안 악을 행할지라도 악은 그대로 남아 있느니라."

 

 

마원

자 문연(). 산시성[西] 싱핑현[] 북동지방의 유푸펑[] 마오링[] 출생. 전한() 이래 명문() 출신으로, 처음에는 북방으로 피하여 목축에 종사하였고, 그 후 빈객() 수백가()를 포섭하여 세력을 얻었다. 왕망()의 부름을 받고 한중랑태수()가 되었고, 이어서 외효() 밑에서 벼슬하다가, 다시 광무제()의 신하로서 태중대부()가 되었다. 이어서 농서태수(西)가 되어 간쑤성[] 방면의 강() ·저() 등의 외민족을 토벌하였다.

 

41년 이후에는 복파장군()에 임명되어, 교지(:북베트남) 지방에서 봉기한 징칙()과 징이() 자매의 반란을 토벌하고, 하노이 부근의 낭박()까지 진출하여 그곳을 평정하였다. 그 공로로 43년 신식후()가 되었다. 45년 이후는 북방의 흉노()와 오환()의 토벌에 활약하였다. 이어서 노령에도 불구하고 남방의 무릉만()을 토벌하러 출정하였으나, 열병환자가 속출하여 고전()하다가 진중에서 병들어 죽었다.

 

 

 


출처 네이버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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