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馬援曰 終身行善 善猶不足 一日行惡 惡自有餘
마원왈 종신행선 선유불족 일일행악 악자유여
마원이 가로되,
"일생동안 선을 행할지라도 선은 오히려 부족하며,
하루동안 악을 행할지라도 악은 그대로 남아 있느니라."
마원
자 문연(文淵). 산시성[陝西省] 싱핑현[興平縣] 북동지방의 유푸펑[右扶風] 마오링[茂陵] 출생. 전한(前漢) 이래 명문(名門) 출신으로, 처음에는 북방으로 피하여 목축에 종사하였고, 그 후 빈객(賓客) 수백가(數百家)를 포섭하여 세력을 얻었다. 왕망(王莽)의 부름을 받고 한중랑태수(漢中郞太守)가 되었고, 이어서 외효(隗浴) 밑에서 벼슬하다가, 다시 광무제(光武帝)의 신하로서 태중대부(太中大夫)가 되었다. 이어서 농서태수(陇西太守)가 되어 간쑤성[甘肅省] 방면의 강(羌) ·저(免) 등의 외민족을 토벌하였다.
41년 이후에는 복파장군(伏波將軍)에 임명되어, 교지(交趾:북베트남) 지방에서 봉기한 징칙(徵側)과 징이(徵貳) 자매의 반란을 토벌하고, 하노이 부근의 낭박(浪泊)까지 진출하여 그곳을 평정하였다. 그 공로로 43년 신식후(新息侯)가 되었다. 45년 이후는 북방의 흉노(匈奴)와 오환(烏丸)의 토벌에 활약하였다. 이어서 노령에도 불구하고 남방의 무릉만(武陵蠻)을 토벌하러 출정하였으나, 열병환자가 속출하여 고전(苦戰)하다가 진중에서 병들어 죽었다.
출처 네이버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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