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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계선편04 | 명언 太公曰 見善如渴 聞惡如聾 又曰 善事須貪 惡事莫樂 태공왈 견선여갈 문악여롱 우왈 선사수탐 악사막락 강태공 본명 강상(姜尙)이다. 그의 선조가 여(呂)나라에 봉하여졌으므로 여상(呂尙)이라 불렸고, 태공망이라고 불렀지만 강태공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주나라 문왕(文王)의 초빙을 받아 그의 스승이 되었고, 무왕(武王)을 도와 상(商)나라 주왕(紂王)을 멸망시켜 천하를 평정하였으며, 그 공으로 제(齊)나라 제후에 봉해져 그 시조가 되었다. 강태공은 동해(東海)에서 사는 가난한 사람이었고, 집안을 돌보지 않아 그의 아내가 집을 나갔다고 전한다. 하루는 웨이수이강[渭水]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데, 인재를 찾아 떠돌던 주나라 서백(주나라 문왕이 됨)을 만났다. 서백은 노인의 범상치 않는 모습을 보고 그와 문답을 통.. 2019. 9. 9.
[한시] 이석형 李石亨 < 비 갠 아침> 이석형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문종 때 정인지(鄭麟趾) 등과 『고려사』 개찬에 참여했고, 전라도 관찰사, 형조 참판, 대사성, 호조 참판, 중추부 판사 등을 지낸 인물입니다. 현손(玄孫) 월사(月沙) 이정귀(李廷龜)가 지은 신도비명에 보면, 저자의 탄생과 관련한 일화가 있습니다. 부친 이회림(李懷林)이 늦도록까지 아들이 없어 삼각산(三角山)에 기도하여 그를 낳았다는 이야기와, 저자가 태어나기 전날 밤에 부친이 꿈을 꾸었는데, 큰 바위에 앉아 있자니 백룡(白龍)이 바위를 쪼개고 나와 날아오르더라는 이야기입니다. 석형(石亨)은 이 꿈으로 인해 생긴 이름입니다. 이 시에서 저자는 비가 갠 봄날 아침의 청신(淸新)한 풍경과 이를 바라보는 마음을 노래하였습니다. 새봄의 풍경처럼 시에도 거추장스럽고 까다로운 부분이.. 2019. 9. 9.
[서울] 공연<오페라1945> | 해방직후 민초들의 삶, 오페라로 재현하다 ::synopsis:: ::cast:: :: ABOUT THE PERFORMANCE :: Name 오페라1945 Date 2019.09.27.금 ~ 2019.09.28.토 Time 7:30PM (금) , 4:00PM (토) | 140분 Ticket price R석 8만원 | S석 6만원 | A석 5만원 | B석 3만원 | C석 2만원 | D석 1만원 Location 오페라극장 Website http://www.sac.or.kr/SacHome/perform/detail?searchSeq=36285 예술의전당 ※ 기타할인* 모든 할인에서 D석 제외 (단, 복지할인 권종은 할인 가능) - 실버할인 본인 50% (65세 이상 / 신분증 현장 제시) - 예술인패스 카드 소지자 본인 40% (본인명의 예술인패스 카.. 2019. 9. 9.
[노래] 사극드라마'녹두꽃'OST | 포레스텔라_새야 새야 파랑새야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 밭에 앉지 마라 새야 새야 파랑새야 中 https://youtu.be/ap3PBUQJMOE ::LYRICS::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 밭에 앉지 마라 녹두 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 간다 새야 새야 파랑새야 우리 논에 앉지 마라 새야 새야 파랑새야 우리 밭에 앉지 마라 아랫녘 새는 아래로 가고 윗녘 새는 위로 가고 새야 새야 파랑새야 우리 밭에 앉지 마라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 밭에 앉지 마라 새야 새야 파랑새야 우리 밭에 앉지 마라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 꽃이 떨어지면 새야 새야 파랑새야 우리 밭에 앉지 마라 ::REVIEW:: 지난 7월 종영을 한 드라마 '녹두꽃'의 OST로 유명한 '새야 새야 파랑새야'라는 곡입니다. 저는 이 곡을 드라마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 2019.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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